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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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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6] [10회 아운강좌] Peter Charles Doherty교수 초청

2007-11-07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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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6] [10회 아운강좌] 199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Peter Charles Doherty교수 초청강연

  

2007년 11월 6일(화)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 국제관에서 제 10회 아운강좌가 개최되었다. 생명과학과와 BK21 생체분자기능연구사업단 주최로 개최된 본 행사는 1996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Peter Charles Doherty교수가 초청되어 "How to be an noble prizer : The scientific life and nature discovey"란 제목으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현재 Univerisy of Melbourne의 명예교수인 Peter Charles Doherty교수는 호주태생으로 면역 방어에서 세포성 면역반응(cell mediated immune response)의 특이성을 규명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Rolf Zinkernagel 박사와 함께 199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강연초록


위대한‘발견’이라는 것은 그 발견 자체를 목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나와 Zinkernagel 박사가 찾아낸 MHC restriction 이라는 이론 또한“T 세포가 체내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바이러스 (또는 병균)을 인식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킬까?”하는 간단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내가 면역학과 바이러스학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것은 University of Queensland 에서 수의학을 전공하면서였고, 본격적으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면역반응’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시작한 것은 the John Curtin School of Medical Research 에서 Post doc.으로 있을 때부터였다. 이 곳에서 노벨상 공동수상자인 Zinkernagel 박사와 killer T 세포의 활동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나는 다른 과학자들과는 약간 다른 관점에서 연구를 시작하였다. 가설을 세우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하는 기존의 과학자들과는 달리, 나는 내 가설이‘거짓’임을 입증하는데 초점을 두고, 그 문제점을 찾으려고 노력하였다. 내 생각에 발견이란 하나의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 문제점이 암시해주는‘흥미로운 단서’를 붙잡아 또 다른 가설로 시작하는, 이러한 과정의 반복으로 이루어지는 노력의 과실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졸업한 John Curtin School 의 director 인 Kevin Lafferty 박사는 나의 노벨상 수상을‘호기심이 이끌어낸 연구의 승리’라고 칭할 만큼 나는 내 연구에 많은 흥미와 열정,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