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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과 김상욱 교수, 생명과학과 이주훈 박사 연구팀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회사인 이뮤노바이옴(대표: 임신혁)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와 세포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학습시킨 인공지능(AI)으로 면역 항암 치료의 약물 반응성을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1월 31일 게재됐다. 김상욱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환자별 치료 전략을 세워 맞춤형 면역 항암 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세포 간 통신 네트워크는 면역계가 움직이는 기본 원리로 다른 면역 질환에서도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적용할 수 있다”고 연구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공동 연구를 진행한 임신혁 이뮤노바이옴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기술을 활용하여 추진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이다”고 기대 효과를 밝혔다.
장승기 포항공과대학(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신임 소장에 취임했다. 장 신임 소장은 생명과학 기초 연구와 감염병 대응 원천기술 분야에서 여러 연구 업적을 세운 연구자다. 특히 C형 간염바이러스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장 신임 소장은 서울대 동물학과 학사와 석사를 지내고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에서 분자유전학·미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포스텍 생명과학과에 부임했고, 포항시 바이오산업 최고 자문위원,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장으로 활동했다. 2014년부터 5년 이상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과학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장 신임 소장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감염병 백신·진단 R&D 역량을 확대하고, 신약개발 기술을 고도화하여 세계적 수준의 감염병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가 감염병 R&D 첨병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재범 교수 연구진과 포스텍 김종경 교수 연구진은 특정 면역세포가 지방조직 내에서 '나쁜 지방세포'를 제거하고 교체, 조절하는 기전을 밝힘으로써 지방조직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음을 최초로 밝혀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리더 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비만 및 심혈관계 질환 치료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 성과는 지난 21일 생물학 분야의 최고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바이오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B-IRC) 개소식이 진행되었다(포스텍 생명과학과 유주연 바이오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장) 연구센터는 앞으로 10년간 사업비 577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첨단 바이오(세포ㆍ유전자치료제) 분야 특성화 기술 기반의 융합 연구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첨단바이오(유전자·세포 치료제)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기술 사업화 등을 추진하고 중증 난치성 질환 극복과 연구, 사업화, 창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 포스텍과 서울대 연구진을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2개 연구그룹을 구성하고 4개 연구팀에 158명(교수 16명, 연구원 17명, 대학원생 125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기존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분야 기술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천 기술 개발뿐 아니라 임상시험, 공정개발, 대량 생산 파이프라인 구축 등 상용화 연구도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오는 2023년 11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현장실용화 기술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3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도 함께 선보인다.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부가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황일두 교수의 연구성과 (식물 에너지 분배 촉진을 통한 토마토 생산성 향상 기술 제안) 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