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15.08.17] 류성호 교수, 인슐린 대체할 당뇨 치료물질 개발 한국과 스웨덴 공동 연구진이 인슐린의 부작용을 없앤 당뇨 치료물질을 개발했다. 인슐린 호르몬은 당뇨 환자의 혈당(血糖)을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과도한 세포증식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류성호 포스텍 교수(생명과학) 연구진은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의 퍼올로프 베르그렌 교수팀과 함께 혈당 조절만 하고 세포증식에는 관여하지 않는 핵산(核酸) 물질을 새로 개발해 동물실험에서 효능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진이 개발한 핵산 물질은 크기가 작고 화학 합성도 가능해 차세대 진단용 소재나 치료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연구진이 개발한 핵산은 생쥐 실험에서 특정 수용체에 결합해 지방(脂肪)세포가 포도당을 흡수하도록 했다. 이로 인한 혈당 강하 효과는 인슐린과 같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하지만 인슐린과 달리 세포증식을 유도하는 다른 수용체에는 결합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동물실험에 성공한 단계로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거쳐 새로운 치료제가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류성호 교수는 "상용화에 성공하면 기존 당뇨 치료제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
[2015.07.28] 성영철 교수(제넥신)_바이오로 구글같은 회사 만들자 의사들 진료만 하는건 낭비…바이오로 구글같은 회사 만들자 바이오코리아가 뜬다 / 바이오코리아 이끄는 사람들 제넥신은 1999년 성영철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가 주축이 돼 학내 바이오벤처로 설립됐다. 대학에서 항체융합단백질 치료제의 원천기술인 '하이에프시(hyFc)' 기술을 이전받은 이 회사는 자궁경부암 DNA 백신기술 독점권을 획득한 후 설립 10년 뒤인 2009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단백질 의약품 중심의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 성 대표는 "항체융합단백질 치료제인 슈퍼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며 "제넥신만의 차별된 원천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기사보기
IBS·포스텍 공동연구진 長壽 RNA 효소 발견 국내 연구진이 동물 체내에서 수명을 조절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 남홍길 기초과학연구원(IBS) 식물노화수명연구단장과 서미화 IBS 식물노화수명연구단 연구원, 이승재 포스텍 시스템생명공학부 교수 공동연구진은 RNA 이중나선 분리효소인 'HEL-1'이 생명체 수명 조절에 핵심적 기능을 담당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21일자에 실렸다. 연구진은 예쁜꼬마선충을 대상으로 HEL-1이 장수와 수명 조절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야생형에 비해 2배 이상 오래 사는 예쁜꼬마선충 돌연변이체에서 HEL-1 효소단백질 기능을 저해하자 수명이 39% 단축되는 것이 확인됐다. 또 야생형 예쁜꼬마선충에 HEL-1을 과다 발현시켰을 때는 수명이 최대 18% 증가했다. 이는 예쁜꼬마선충 실험 결과일 뿐이기 때문에 고등생물에서 이 같은 현상이 동일하게 발견되는지는 추가 연구를 거쳐야 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HEL-1 단백질과 이와 상호작용하는 인자들은 사람을 포함한 많은 생명체에서 진화적으로 잘 보존돼 있는 단백질"이라며 "향후 인간이 장수하는 ..
[2015.6.23] 류성호 교수, 현미경만으로 신약 후보 물질 측정기술 개발, 안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온라인판 게재 포스텍 연구팀이 최초로 살아있는 세포에서 리간드-수용체간 상호작용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텍 류성호 교수 연구팀의 김도현, 조카이 연구원 등은 세포막 수용체의 움직임을 기존에 측정이 불가능했던 단일 분자 수준에서 관찰함으로써 세포막 단백질 유동에 대한 40여 년간의 기존 가설을 뒤집는 결과를 얻었고, 이를 응용하여 세포막 위에서 리간드-수용체간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기존의 샤프만-델브룩 모델에 의하면 세포막의 지질 특성으로 인해 수용체에 리간드가 결합하여도 수용체의 움직임이 변하지 않는다고 믿어져왔으나 본 연구팀에 의해 처음으로 그 움직임의 변화가 직접적으로 관찰된 것이다. 새롭게 발견된 이 원리는 생물리학적으로 막 단백질 유동에 대한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증거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리간드-수용체간 상호작용은 세포 안과 밖의 신호전달을 매개함으로써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이들 상호작용에 문제가 생길 경우 수많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현재 개발..
[2015.05.13] 김정목 박사(박사후연구원, 황철상교수 연구실) 2015 KSBMB ‘Mezzion Young Scientist Award 최우수상’ 수상 BK21플러스 사업의 지원으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김정목 박사(박사후연구원, 황철상교수 연구실)가 KSBMB (Korean Society for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가 주관하는 2015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연례국제학술대회에서 'Mezzion Young Scientist Award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황철상 교수 연구실에서 같은 해 3월 Science지에 발표한 “Control of mammalian G protein signaling by N-terminal acetylation and the N-end rule pathway” 논문의 공동 주저자인 김정목 박사는 그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생명과학분야에서 우수하고 젊은 과학자의 연구를 격려하고 사기를 고취시키고자 제정된 본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5월 12일-1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Future Marking from Multidimensional Biomedical Scie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