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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1] 류성호교수, 세포막 암 작동원리, 20년 기존 학설 뒤집어(Nature Communications) 지난 20여년간 유방암, 대장암의 메커니즘으로 설명돼온 생물학계의 기존 학설을 뒤집은 단백질 분석기술이 나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류성호 포항공대 교수(사진)팀이 단백질을 구성하는 분자 하나의 변화까지 정밀하게 보는 실험방법을 개발해 암 관련 세포막 단백질의 변화와 작동 방식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분자 하나가 변할 때의 반응을 항체로 잡아내고, 이를 형광물질로 표시해 현미경으로 볼 수 있게 만든 ‘심블럿’(SiMBlot) 방법을 고안했다. 암, 당뇨와 같은 난치성 질환은 생명체를 구성하는 세포들 간의 신호전달 체계 이상으로 설명된다. 그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데 있어 지금까지는 여러 분자가 모여 있는 집단의 변형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정확하고 정교한 분석이 어려웠다.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심블럿 방법으로 유방암, 대장암과 관련 있다고 알려진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단백질의 변형을 확인한 결과, 그간 알려진 것과 전혀 다른 사실을 발견했다. 지난 20년간 EGFR가 변형되는 과정에서 인산이 여러 개 붙는다는 학설이 정설화됐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학설과 달리 EGFR에 인산이..
[2016.02.26] 조윤제 교수, 포스코 청암상 수상(암 치료세포 규명) 조윤제 포스텍 교수가 암세포 성장을 차단하는 단백질의 구조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스코청암상을 받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조윤제 포스텍 교수를, 교육상과 봉사상에는 금오공업고등학교와 라파엘클리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학상에 선정된 포스텍 조윤제 교수는 암과 같은 종양을 억제하는 단백질 및 단백질복합체의 구조를 규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교수는 분자생물학적 실험을 통해 손상된 DNA를 인식하고 정상 유전자로 치유해 나가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또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할 수 있는 제미닌(geminin)단백질의 작용도 밝혀냄으로써 암 치료연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청암상은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인재육성·희생·봉사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2006년 제정돼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2016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은 3월 3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되며 부문별로 상금 2..
[2016. 02. 17] 제넥신, 중국 제약사에 540억원 신약 기술 수출(성영철 교수) 신약개발 전문기업 제넥신은 개발중인 빈혈 치료제(GX-E2)의 중국 판권을 4천450만 달러(약 540억원)에 현지 제약사 '상하이 키모완방 바이오파마'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따로 지급된다. 제넥신과 녹십자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신약 GX-E2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투석, 화학요법에 의한 빈혈을 치료한다. 이 치료제는 제넥신의 기반기술 hyfc를 적용, 한 달에 1∼2회로 투여 횟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경한수 제넥신 대표이사는 "GX-E2의 기술력과 키모완방의 개발 및 상용화 능력을 통해 우수한 EPO 치료제를 중국에 공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키모완방 바이오파마는 중국 상하이 푸싱(復星·FOSUN) 제약의 자회사다. 한국경제 기사보기
[2016.02.03] 강명수(박사과정, 지도교수 김경태), 제22회 휴먼테크논문대상 금상 수상 포스텍, 휴먼테크논문대상 수상자 11명 배출 포스텍이 지난 3일 서울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제22회 휴먼테크논문대상'을 통해 모두 11명의 수상자를 배출, 실력을 인정받았다. 1994년 제정돼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휴먼테크논문대상은 국내외 대학·대학원생과 고교생 가운데 21세기 과학기술 선진국 진입의 초석이 될 과학도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스텍은 이 대회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역시 강명수(지도교수 김경태) 씨와 김민수(물리학과) 씨 등 2팀이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매일신문 기사보기
[2016.01.27] 카롤린스카연구소와 대사질환공동연구센터 심포지엄 개최 포스텍·스웨덴 카롤린스카硏, 바이오 산업 협력 심포지엄서 국내외 당뇨·대사질환 분야 전문가 연구내용·성과 공유 포항시와 포스텍이 유럽 최고 의학연구기관과 함께 바이오 분야의 국제공동연구기반 등 산업 육성 방안 마련에 나섰다. 포항시와 포스텍은 27일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유럽 최고 의학연구기관인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와 함께 심포지엄을 열고 , 국내·외 당뇨와 대사질환 분야 전문가의 연구 내용과 성과 공유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10년 스웨덴에 설립된 유럽 최대 왕립기관인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는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 선정 및 수여하는 의과대학일 뿐 아니라 첨단 생명과학 연구기관이다. 이날 스웨덴 무역대표부 크리스찬 리 수석자문관을 비롯해 연세대 등 국내 대사질환 분야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박재훈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연구소장의 '막스플랑크연구소 유치사업과 그동안 경과사항' 발표를 시작으로 크리스찬 리 스웨덴 무역대표부 수석자문관의 '주한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의 역할'과 김재윤 카롤린스카연구소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