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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과 황철상 교수가 '제15회 마크로젠 과학자상' 수상자에 포스텍(POSTECH) 생명과학과 황철상 교수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황철상 교수는 단백질 대사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과학자로, 세포 내 단백질의 수명을 결정짓는 단백질 분해 신호와 이와 관련된 질환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특히 단백질 한쪽 끝에 위치한 N-말단 단백질의 분해 신호 연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단백질 신호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한편, 마크로젠 과학자상은 기초 생명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국내 생명과학자를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마크로젠이 2004년 제정한 상이다. (imboom@postech.ac.kr)
우리학과 황인환 교수가 연구하는 과제가 2018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황인환 교수는 "발아시 단백질 분배과정과 세포질 에너지대사 과정의 networking을 통한 발아 효율 조절 기작 규명"이라는 성과명으로 농촌진흥청 연구비255백만원(1년예산)로 연구를 수행 중이며, 세부과정명은 "애기장대와 Bienertia의 엽록체 proteome biogenesis 기작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한 C4 system의 활용 가능성 탐색" 이다. (by piano@postech.ac.kr)
한소은 박사과정생, 조현우 박사, 노재균 학부생, 황일두 교수 연구팀이 형성층 세포분열과 분화를 조절하는 신호 인자 작용과정을 규명하였다. 황일두 교수는 "식물 전체를 키우려는 시도와는 달리 식물 두께 생장만 조절해 에너지 소비를 특정 조직 발달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가능성을 보였다"며 "형성층 조절 네트워크는 생산성이 높은 작물뿐만 아니라 비바람에도 끄떡없는 강인한 작물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는 포스텍이 운영하는 학부생 연구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과학과 노재균 학생이 식물 형질분석 연구를 수행하여 논문의 제2저자로 기여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농촌진흥청 우장춘프로젝트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9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플랜트(Nature Plants)’에 소개됐다.
우리학과 황일두 교수 연구팀은 체관 생성을 억제하는 유전자를 발견해 이를 이용한 식물 체관의 발달 과정을 처음으로 증명했다고 밝혔다. 체관은 광합성을 통해 잎에서 만들어진 양분을 줄기와 뿌리로 보내는 통로인데, 연구팀은 체관 발달에 관여하는 단백질을 새로 발견해 우리말로 '줄기(JULGI)라고 이름 붙였다. 황교수 연구팀이 줄기 단백질을 억제했더니 체관 수가 크게 늘어 애기장대의 생산성이 최대 40%까지 늘어났으며, 담배 씨앗의 경우 20~30% 더 많이 생산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외부에서 유전자를 넣는 방식이 아니어서 유전자 변형 우려 없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MBC뉴스 2018.6.4일자)
우리학과 유주연 교수가'제14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유 교수는 세포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을 어떻게 방어하는지 밝히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상을 수여하게 되었으며 세포가 외부 감염에 어떻게 대항하는지 생체 방어 메커니즘을 밝히는 연구를 주로 해왔다. 특히 미토콘드리아나 소포체와 같은 세포 내 소기관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유 교수는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등 연구 성과를 의학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내용의 발명 특허를 모두 6개 갖고 있다. 유 교수는 지금까지 11명의 박사, 2명의 석사 학위자를 배출하는 등 교육자로서도 학계에 기여했으며 2017년 부터 세포소기관네트워크 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한편,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은 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수상자를 선정하고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후원하는 상이다. 생명공학 분야에서 여성과학자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piano@postech.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