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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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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 이승재 교수_IBS·포스텍 공동연구진 長壽 RNA 효소 발견

2015-07-21 1676
보도대상
보도매체
매일경제

 

IBS·포스텍 공동연구진 長壽 RNA 효소 발견

 

국내 연구진이 동물 체내에서 수명을 조절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

남홍길 기초과학연구원(IBS) 식물노화수명연구단장과 서미화 IBS 식물노화수명연구단 연구원, 이승재 포스텍 시스템생명공학부 교수 공동연구진은 RNA 이중나선 분리효소인 'HEL-1'이 생명체 수명 조절에 핵심적 기능을 담당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21일자에 실렸다.

연구진은 예쁜꼬마선충을 대상으로 HEL-1이 장수와 수명 조절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야생형에 비해 2배 이상 오래 사는 예쁜꼬마선충 돌연변이체에서 HEL-1 효소단백질 기능을 저해하자 수명이 39% 단축되는 것이 확인됐다. 또 야생형 예쁜꼬마선충에 HEL-1을 과다 발현시켰을 때는 수명이 최대 18% 증가했다.

이는 예쁜꼬마선충 실험 결과일 뿐이기 때문에 고등생물에서 이 같은 현상이 동일하게 발견되는지는 추가 연구를 거쳐야 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HEL-1 단백질과 이와 상호작용하는 인자들은 사람을 포함한 많은 생명체에서 진화적으로 잘 보존돼 있는 단백질"이라며 "향후 인간이 장수하는 데 기여하는 단백질을 찾고 노화 조절 물질을 개발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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